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 딸 사연, 공황장애, 눈물바다, 생활 공개

아이스크림 홈런 - 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 딸 사연, 공황장애, 눈물바다, 생활 공개

동상이몽에서는 8년동안 제주도 우도에 나가 있는 아빠와 딸의 갈등을 소개했습니다.

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인 박일현씨에 대해 걱정하는 딸이 출연했습니다.

우도 기러기 아빠는 중국집 짜장면 일을 하고, 아이스크림 장사를 하며 바쁜 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동상이몽 신라 양은 "아빠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떨어져 살았다. 아빠를 마지막으로 본게

중학교 졸업식이다. 이제 남인것 같다." 고 말하는 사연이 고민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빠와 친해지려고 딸은 애교도 부렸지만 아빠는 딸을 신경쓰지 않고 남만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딸은 아빠와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만들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것 같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빠 박일현씨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나간거다. 스킨스쿠버를 하러 제주도에 간건 맞지만

정착하려고 간건 아니며 가난만은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우도에서 생활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만에 집을 찾은 아빠는 집에 선뜻 들어가지 못했으며 우도 안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딸은 아빠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아빠도 딸과 아들 대학 등록금때문에 올 수 없는 상황이라

서로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박일현씨도 최대한 연락을 많이 하기로 했으며, 딸도 아빠가 좋아하는것을 이해하고

노력하기도 하며 끝을 맺었습니다.

동상이몽은 자작이몽이라는 말이 많이 나왔지만 이번 편에서

대한민국 수많은 기러기 아빠의 현실을 담아냈다며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Source from http://heejuk.tistory.com/477

this post is collect by CC BY SA license


아이스크림 홈런

아이스크림 홈런 바로가기